(52) 아니, 이곳은 여행유의지역이었던가! Tokyo Drift Life

페이스북의 대사관에서 툭툭(..) 던져주는 관련 정보를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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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여행 유의지역???????????
언제부터????????????????
!!
해서 깜놀했다는 이야기.

사실 도쿄도 안전하진 않은게 치바쪽이나 나가노쪽등으로
지진이 계속 내려오는 추세인데다가
수도권 지진은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

실제로도 지진은 매일 수십차례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 못 느끼는 지진이 일어나고 있고
아침마다 긴급지진속보나 지진때문에 깨고 있다.

지진 좀 그만 왔으면 ;ㅁ;

한국에서 발표되는 일본에 관련된 뉴스는 아직도 좀 심각한 부분 위주로 돌아가서
한국에 있는 지인들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정작 여기에서는 아무것도 없음 -_-

일본 정부는 물론 나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외국인이니까!)
한국 정부도 나한테 아무것도 안해줌 .

결론은
정부따위 믿지 말고 알아서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요.

오늘 일하다가 점장님이 한국에서 큰일났다면서요~의 식으로 이야기해서
한국에서 또 무슨 일 난 줄 알고 히껍해서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한국은 비오면 학교도 쉰다면서요.."

아.........

-_- 난 또 뭔 일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
그건 그렇지요...하지만 일시적인 조치라고 봅니다요..라고 말한 나.

앞으로 여름되면 비가 엄청 올텐데 계속 등교유보를 취할 수도 없을거고.
일단 지금 꼬맹이들은 학교 안가서 신났겠지요..라고 허탈하게 이야기하고 말았지만..

체르노빌때 우리나라 갑상선 암 발병률이 높아졌단 통계도 있고 하니
확실히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몸 생각 끔찍히 하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일본 국가와 도쿄전력에게 소송 걸어도 모자랄 듯.

여튼 이 세계의 적은 도쿄전력이다!!!!!!!

그러고보면 도쿄전력 측은 지금 때려 죽여도(..) 모자랄 x 등등의 욕을 먹어도 싼데
조용하기까지 한 느낌이 든다.

물론 자연재해 규모가 크긴 컸지만 초반 대응이 뭣 같았던(..) 도쿄전력때문에
인명피해를 비롯한 경제적 피해, 그리고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방사능 오염문제를 낳았고 이 문제는 앞으로도 수십년, 수백년 갈 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여튼 원전문제때문에 도쿄전력 주식이 80% 폭락 했던데
그럴만도 하고 그래도 싸고....

간 총리가 우리나라 신문을 비롯한 세계 여러 신문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 그리고 도와줘서 감사하단 요지의 성명을 발표했던데
앞으로는 그 메뉴얼 지상 주의 좀 버리고, 꼬장꼬장하기만 한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말고
이번처럼 방사능 수치 높다고 식품 출하 제한 걸고, 그 제한 수치 높여서 제한 푸는
장난 같지도 않은 일 처리는 안 했으면 좋겠다.

일본 정부도 참 별 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