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도쿄도청 전망대! Tokyo Drift Life

일본에 처음 왔을 때는 쉐어 하우스에서 신주쿠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점에 혹해서 무모하게 걸어다니길 자주 했는데,
그 덕에 올 때 한번도 신지 않은 새 운동화가 겨우 4개월만에 너덜너덜 해졌다 -_-;;

게다가 무모하게 이케부쿠로까지 걸어가는 짓(!!)도 해서 무모하게 체력낭비를 했던 적도 많았다.
잉여시절 하루에 7시간을 걸어서 이곳저곳 다닌 적도 많고.

지금은 좀 익숙해져서 신주쿠에서 헤메는 일은 거의 없고,
검색을 통해서 좀 더 빠르고 싸고 가까운 경로를 찾은 후
이동을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걸어다니는 일은 많이 줄었지만,
교통비 아낀다고 걸어다닌게 여러모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젠 그때보다 더 늙어서 그렇게 걸어다니지 못할거야 ㅜㅜ

여튼 초기에 걸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닌 이야기.
 

9월 10일, 도쿄 오페라 시티 / 도쿄도청
TOKYO OPERA CITY
http://www.operacity.jp/

9월의 도쿄 오페라 시티.

하츠다이(初台)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주쿠에서는 한 정거장거리에 위치한다.

공연장 및 지하에는 푸드코트&편의점이 위치하고
지상 50층 이상에는 식당가가 위치하고 있는데,
공연을 볼 일이 없다면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근처를 지날 일이 있다면 구경 삼아 들려도 좋을 듯 하다. =ㅂ=

이건 11월의 도쿄 오페라 시티.

크리스마스가 휴일도 아니면서 분위기는 엄청 빨리 내는 일본을 느낍니다요.

하츠다이에서 1Km정도 걸어올라(?)가면 신주쿠구에 접어들고,
신주쿠 관광 스폿하면 도쿄도청 전망대 를 꼽을 수 있는데,
5년전에 가보고 오랫만(?)의 방문에 반가움(?)을 느끼며
남쪽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 모두 올라가 보았다.

그것도 하루에 전부. -ㅅ-/
길치인 주제에 걸어가겠다고 객기를 부려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ㅜㅜ

드디어 찾은 도쿄도청 ㅠㅠ
걸어서 여길 오려고 참으로 고생이 많았던 9월의 나.
 
ㅠㅠ 눙물이....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 전경.

준비된 스탬프는 찍어주는게 진리.
그러나 남쪽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의 스탬프는
똑같으니 하나만 찍어도 된다능.

찍어놓고 보니 똑같은 스탬프라 쫌 뻘쭘했던 9월의 나 -ㅅ-;
(북쪽에서 하나 찍고, 남쪽에서 하나 찍음 ㅋ)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어서 다시 들른 도쿄도청 전망대.
사진이 요모양 요꼴 ㅜㅜ

야경 찍는건 엄청 어려운 도쿄도청.
카메라 다루는 기술이 없는 탓도 있지만 도쿄도청 전망대 안의 조명이 너무 밝다.

5년 전에 비해서 상점이 차지하는 스페이스가 엄청 넓어졌고
그 덕에 상품에 비추는 조명이 늘어나 유리창에 빛이 반사되서
 엄청 야경 찍기 힘든 전망대가 되어 버렸다.

도쿄도청, 모리타워 전망대, 도쿄타워 등을 가봤는데 야경을 찍을 거라면
돈을 좀 내더라도 도쿄도청 말고 다른 전망대를 가기를 개인적으로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