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여 ㅠㅠ

아파트가 지은지 몇년 안되긴 하는데 미묘함.

옆집 소리가 바로 옆에서 말하는 것 처럼 들리고 -_-
오븐 위에 있는 후드를 통해서 윗집(으로 추정;;)의 TV 소리, 말소리가 들린다;;;;;
이사 와서 처음에 후드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무슨 소린가 히껍했지 ㅠㅠ

아파트가 딱 두동짜리 소규모 단지인데 고층으로
쌓아올릴려고 노력(?)한 탓인지 층간 사이가 무척 좁다;
다른 아파트 3~4층 높이에 5~6 층이 있는 느낌 ? ㅜㅜ

덕분에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하다.
경비실에서 방송으로 주구장장 하는 소리의 반 이상이 소음문제이다.

특히 화장실은 더 심한데 윗집 개 짖는 소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애들 떠드는 소리가 화장실에서 다 들린다.
ㅠㅠ 뭥미....애들은 화장실에서 뛰어노나요??????

울 아파트는 화장실에서 노래부르지 말라는 웃기는 방송을 경비실 아저씨가 하신다 ㅠㅠ

요즘은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엘레베이터 소리가 거슬리기 시작;

어느날부터인가 드드드득 하는 도르래? 철 마찰음이 계속 들린다.
주기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느낌으로.......

혹시나 해서 소리가 날 때 나가보니 엘레베이터 운행중;
즉, 엘레베이터 소리다 ㅠㅠ

뭐야, 무서워!!!! 무섭다고;;;;
지은지 얼마안되는 엘레베이터에서까지 소리가 나;;;;;;;

전에 살던 집은 20년은 더 된 건물을 뚫어서 엘레베이터를 만들었는데
 누수로 인한 엘레베이터 고장이 종종 있었고,
실제로 아시는 분이 엘레베이터에 갇혀서
119 신세를 지기도 해서 엘레베이터는 무서운 존재 ㅠㅠ

가만히 있어도 두둑, 두두둑 하고 이상한 소리들이 바닥이나 천정에서 나서
안그래도 신경쓰이는데 저런 소리들이 참 귀에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