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짓 ¥60000 의 위엄.jpg └ ??


잉여력을 발휘해 히츠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구경하고 있는데
.........으잉?

요것봐 ㅠㅠ 귀여운 인테리어
 
넓은 공간에 컬러까지 ;ㅅ; 
조명도 이쁘지 말입니다.

 쓰레기통을 보니 이것도 좀 너~~~~~얿게 찍으려 애쓴 흔적이 보인다만;
실제로 큰 방이긴 하다.

게다가 고타츠가 있다 ㅠㅠ?!

소파에 장식장에 냉장고에...첨 보고 거실인가 했으나 방이다;


본격 활주로로 사용할 기세.jpg


주방에 자잘한 곳에도 신경 쓴 흔적

주변도 후지지 않다!.....를 강조하는듯한 주변 환경 사진.

창없는 고시원 쪽방도 살아본 나.
그때 건강을 홀라당 망친 경험이 있다.
왜냐믄 난 프로레탈리아라...... 

여튼 구경하는건 돈이 들지 않잖아? 그래서 이곳 저곳 마구 보기.
다다미 방도 아니고 공간도 넓고, 아기자기하고 좀 좋아보인다.
게다가 저기 지금 몽땅 공실.

근데.....
방값 비싼 옆나라는 방세에 돈 퍼들이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까비.

월세니까 공중으로 돈을 뿌리는 느낌이랄까 ㅜㅜ

요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은 게스트하우스 이긴 한데
가격이 좀 뿜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데포짓이 무려......60000엔
옴마야.... 1200원만 잡아도 저게 얼마야;;;

월세 55000~61000 +데포짓 60000+공익비 10000 ;;;;;

데포짓 전액상각(デポジットは全額償却) 이라고 써있지만 물론 일본 특성상
방과 가구등에 아~~무 이상이 없어야 전액이고
나머지 까고 주겠지;

여튼 잘 꾸며놓고 사는 곳은 부러웡ㅜㅜ
난 지금 내방도 아이덴티티 제로의 무미건조한 방이라 좀 멋지게 꾸미고 싶다.

근데 이건 내 집이 아니잖아?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