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노래탐방 음악중독

중국어는 하나도 못하고 어디선가 주워들은 몇마디 단어만 아는게 다인 나.
그래도 어찌어찌 아는 단어 동원해 가며 웹서핑을 즐긴다.
바이두, 토두(?) 같은 사이트를 돌다보면 이름도 모르는
아낙네, 남정네의 좋은 음색을 들을 기회가 생기는데 그게 참 행복.

꼬꼬마 시절 중화권 드라마 몇개(= 홍콩이나 대만꺼. 대륙껀 거의 없었다.)본 게 다였고,
그 후는 눈과 마음이 일본쪽으로 건너가서 중화권 컨텐츠는 한동안 맘에 없었는데
나이가 들었나..향수를 자극하는 옛날옛적 드라마도 보고, 그러다 보니 웹서핑도 하고 그러는 요즘이다.

그리고 며칠전 호언빈이라는 가수를 알게 됐다.
UCC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음원 출처를 보다 알게 된 가수.
대륙의 주걸륜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그러나 정작 난 주걸륜조차 모른다.(...)

기사를 보니 호언빈이 중국 최초의 R&B 가수라고 나오던데 대륙엔 그럼 그동안 정말 없었나?;;
여튼 좋아하는 구성의 노래가 있어 보니 애니메이션 오프닝인가보다.
게다가 무려 3D.

호언빈이 부른 월광(月光) - 진시명월 오프닝..이라고 한다.


느낌상 동영상은 미묘하다. 애니메이션이 맞는지도 안본 나로서는 모르겠고.
베스트 애니메에는 일본이나 한국 애니가 아닌 탓인지 내가 못찾는 건지 데이터도 없고.
해서 내용은 3D로 만든 무협(?) 애니메이션? 혹은 MV?? 라고 추측만 할뿐.

여튼 내용은 모르니 패스하고, 난 저런 음악이 좋다.
현대악기 + 고전악기 조합

오케스트라도 무진장 좋아하지만, 협연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가끔 가뭄나듯 나오는 오케스트라+밴드 조합 같은거
사....사랑합니다!

그리고 여자가수 중에는 이 아가씨가 좋다!


이건 한중음악회때라 알 사람들은 알지도..
한설이라는 가수의 想起.
이 노래도 역시 중화권 사이트 돌다가 UCC배경음으로 알게 됐다.
중화권 음악을 직접 들을 경로도 없고, 딱히 꼽아서 살펴보는 가수도 없고 하니 이런식의 루트로 접하게 된다;

알고 보니 이 아가씨,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도 불렀더라.
미카쨩의 눈의 꽃은 일본, 한국(박효신), 중국(한설) 이렇게 세나라의 언어로 재탄생하였근영..

중화권은 고전악기를 쓴 음악이 꽤 많은 것 같다.
무협드라마 배경음악인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 구성의 음악 좋다.
추노 OST를 보면 MC스나이퍼의 민초의 난이란 곡도 좋다. 꽹과리에다 서양 현악기, 전자악기까지 조합.
여러가지 배경과 문화를 가진 악기를 조합해서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것. 멋지지 않은가.

근데 이 想起라는 노래는 원래 이 한설의 노래인지, 다른 사람의 노래인지 궁금하다.
웹에서 관악기 연주가 들어간 다른 버전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 아가씨의 목소리도 아닌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반주는 관악기 반주 들어간 버젼이 좋고,
목소리는 저기 무시무시한 무대에서 홀로 노래하는 아가씨 버전이 좋다.ㅠㅠ

여튼 대륙은 광동어랑 국어가 혼용되는 터라 어느게 광동어고 어느게 국언지 가끔 헷갈리기도 하고,
(나야 중국어에 까막눈이니까 더욱 더...그러나 광동어는 발음때문에 금방 뽀록(?)난다.)
어순 모르니 자막을 붙여줘도 암것도 모르는 나는 멍~하니 보며 저게 무슨 말일까 궁금해 하기 바쁘다.
중국어도 배워보고 싶은 언어 중 하난데, 학원 다녀야 배울 수 있는걸까.

여튼 결론은, 좋은걸 건져 좋다고!

마지막으로 대륙의 미....미녀, 나날이 변해 가는 거 같아서 좀 무섭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가씨, 판빙빙(범빙빙) 사진 중 젤 좋아하는걸 올려본다능!

포샵빨이 좀 들어간 것 같지만 좋아하는 사진
*-_-*
이 사진도 좋아함. 아가씨 메이크업 따라 분위기가 뿅뿅 바뀜.
어찌 사진들이 거의 헐벗은 것 밖에 없는 것 같지만, 허용범위?

이 아가씨도 성형발언 땜에 좀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일단 이 사진상의 아가씨는 딱 내 취향 *-_-*